다시 시작하는 믿음의 여정(5) 멈춘 인생, 다시 걷게 하시다

요 11:38~44

  우리 인생을 살다 보면, 어느 순간 마치 모든 것이 멈춰버린 듯한 순간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의미 없는 삶의 반복처럼 느껴지는 일상에 무기력해지고, 직장과 집,

잠으로 이어지는 굴레 속에서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때로는 관계의

단절로 깊은 외로움이 찾아오고, 가까운 자들과 소통이 끊겨질 때도 있습니다. 열심히

달려왔지만, 문득 내면의 텅 빈 순간 등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예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만이 멈춰버린 인생을 다시 일으켜 세워 걷게 하시기 때문

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나요?

첫째, 우리는 마주해야 합니다. 삶을 가로막는 (            )을 옮겨야 합니다(38~39).

둘째, 우리는 (                        )을 다시 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향해 우리의

         (                      )을 고정해야 합니다(40~42).

셋째, 우리는 스스로를 묶어 놓은 (                    )에서 벗어나야 합니다(4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