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반
“영적 순례 40일: 사순절, 예배의 본질을 다시 묻다”
- 스물 여섯 번째날
1. 찬송가 275장
2. 예배에 대한 글 읽기
예배는 마음으로, 삶으로 드리는 것입니다(로마서 12:1–2)
오늘 우리는 예배에 대해 다시 묻고자 합니다.
예배란 무엇입니까?
예배에 대한 정의 가운데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예배는 행동이다(Worship is Action). 예배는 동사다(Worship is a Verb).”
이 말의 의미는 분명합니다.
예배는 보는 것이 아니라, 드리는 것입니다.
구경이 아니라 참여이고, 감상이 아니라 헌신입니다.
시편 47편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지어다… 찬송하라.”
하나님은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는 분이십니다.
1. 결심과 실천은 다릅니다
우리 예배는 작정한다고 저절로 드려지지는 않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구리 세 마리가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데, 한 마리가 뛰어내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다면 몇 마리가 남아 있을까요?
정답은 여전히 세 마리입니다.
결심은 행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결심은 시작일 뿐이고, 예배는 실제로 드릴 때 예배가 됩니다.
2. 로마서 12장은 “구원받은 자의 예배”를 말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러므로”로 시작합니다.
이 말은 앞의 내용을 전제로 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11장에서 은혜로 얻는 구원을 말했고,
12장부터는 구원받은 자의 삶을 말합니다.
우리는 왜 예배합니까?
명령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이 우리에게 이미 부어졌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로 죄 사함을 받았고,
의롭다 하심을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배는 의무가 아니라 감사의 응답입니다.
3. 삶으로 드리는 예배 – “너희 몸을 산 제물로 드리라”
바울은 말합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여기서 ‘산 제물’은 전존재를 뜻합니다.
부분 헌신이 아니라 전부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에 실패했다고 낙심하던 한 성도에게,
한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진짜 문제는 하나님께 무엇을 받으려 하느냐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께 나 자신을 드렸느냐는 것입니다.”
예배는 받으러 오는 자리가 아니라
내려놓고 드리는 자리입니다.
구세군 창설자 윌리엄 부스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이 가지시게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의 딸은 덧붙였습니다.
“비결은 그것을 다시 가져오지 않았다는 데 있었습니다.”
산 제물은 제단에서 내려오지 않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 신문 팔던 한 소년이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헌금 시간, 그는 바구니 위에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저는 돈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저를 위해 생명을 주셨으니,
저도 제 생명을 드립니다.”
그 소년은 자기 자신을 드렸고,
그것이 가장 온전한 예배였습니다.
우리가 산 제물이 된다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 발로 하나님의 길을 걷고
- 입술로 복음을 말하고
- 손으로 섬기고
- 팔로 상처 입은 이들을 안고
- 귀로 하나님의 말씀과 이웃의 신음을 듣고
-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이것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4.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 “마음을 새롭게 하라”
2절에서 바울은 말합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
예배는 결국 마음의 문제입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아벨과 가인의 차이,
사울과 다윗의 차이는 조건이 아니라 마음이었습니다.
세상은 우리를 자기 틀에 맞추려 합니다.
그러나 성령은 우리를 새 사람으로 빚으십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마음이 새로워집니까?
답은 단순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적용하는 경건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과 기준을 바꾸십니다.
음악가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이 오래된 예배당을 방문하였습니다. 예배당에는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이 있었고, 젊은 연주가가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멘델스존은 오르간을 연주하고 싶었습니다. 젊은 연주가에게 한번 쳐보면 안 되느냐고 물었습니다. 젊은이는 못 마땅히 여기며 거절하였습니다. 감히 누구길래 파이프 오르간을 만지느냐는 식이었습니다. 그러나 멘델스존이 진지하게 간청하자 젊은 연주가는 마지못해 쳐보라 했습니다. 멘델스존이 오르간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그의 손과 발이 오르간에 닿자 자연의 아름다움을 압도하는 선율이 예배당을 채워 감격이 넘실거리는 파도처럼 되었습니다. 오르간을 연주하던 멘델스존의 손이 잠시후 멈추자 음악에 취하여 있던 연주가가 물었습니다.
“도대체 누구십니까?”
“저는 멘델스존입니다.”
깜짝 놀란 젊은 연주가는 말하였습니다.
“하마터면 제가 큰 실수를 저지를 뻔 했군요. 당신 같은 위대한 음악가에게 이 오르간을 만지지도 못하게 할 뻔 했습니다”.
주님은 우리 인생의 최고의 연주자이십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인 생의 키를 주님께 드리느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배는 주일 한 시간이 아닙니다.
예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삶입니다.
이번 기간 동안 말씀의 제단을 쌓고,
삶의 제단을 회복하십시오.
그때 우리는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참으로 선하고,
기뻐하시고,
온전하다는 것을.
그 은혜와 변화가
여러분의 삶과 가정과 교회 위에
충만히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깨달은 한 문장 속지에 적기
4. 개인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기
- 개인, 목장, 교회를 위해 기도하기
5. 소그룹 단체 방에 완료 올리기
예) 1일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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