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반

    영적 순례 40일 - 서른 한 번째날
    2026-02-10 10:13:38
    임다윗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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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 순례 40: 사순절, 예배의 본질을 다시 묻다

     - 서른 한 번째날

     

    1. 찬송가 280

     

     

     

    2. 예배에 대한 글 읽기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눅 10:25–37)

     

    1975년, 뉴욕에서 레이몬   던이라는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출생 과정에서 심각한 뇌 손상을 입어 시각·언어·운동 기능을 모두 잃었고, 하루에도 수십 차례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먹을 수 있는 음식도 단 하나, 특정 회사에서 만든 고기 이유식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제품이 단종되었습니다. 어머니는 가게를 돌아다니며 남은 재고를 모았지만, 결국 모두 소진되었습니다. 그 음식이 없으면 아이는 굶어 죽을 상황이었습니다. 절망 가운데 어머니는 제조사에 도움을 요청했고, 회사 직원들은 전례 없는 결정을 내립니다. 오래된 기계를 다시 꺼내어 단 한 아이를 위해 생산라인을 복원한 것입니다.

     

    레이몬드는 짧은 생을 살다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삶은 한 가지를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긍휼은 사람을 살린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한 율법교사가 예수님께 묻습니다.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이 말은 곧, *“내가 누구까지 사랑해야 합니까?”*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로 답하십니다.
    강도를 만난 사람이 길에 쓰러져 있습니다. 종교적으로 모범적인 사람들, 제사장과 레위인은 그를 보고 지나갑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시간이 없고, 위험하고, 손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등장한 사마리아인은 달랐습니다. 그는 유대인에게 멸시받던 사람이었지만, 상처 입은 이를 보고 가까이 다가갔고, 불쌍히 여겼고, 행동했습니다. 자기 돈을 쓰고, 자기 시간을 내고, 자기 위험을 감수했습니다.

     

    예수님은 묻지 않으십니다.
    “누가 이웃인가?”
    대신 이렇게 물으십니다.

    “누가 이웃이 되어 주었느냐?”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이 비유에는 네 가지 태도가 나옵니다.

     

    첫째, 강도의 태도입니다.
    약한 이를 보면 “저건 내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사장의 태도입니다.
    문제를 봐도 관여하지 않습니다. 신앙의 이름으로 외면합니다.

     

     셋째, 레위인의 태도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기는 하지만, 책임지지는 않습니다.

     

    넷째, 사마리아인의 태도입니다.
    고통을 기회로 봅니다. “내가 선을 행할 수 있는 순간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차이는 능력이 아니라 마음의 방향입니다.
    강도는 “네 것은 내 것”이라 말하고,

    제사장과 레위인은 “내 것은 내 것”이라 말합니다.
    그러나 사마리아인은 말합니다.

    “내 것은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당신을 위해 쓰겠다.”

    이것이 신앙인의 태도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바로 선한 사마리아인이셨습니다.
    주님은 하늘 보좌에 머물지 않으시고, 죄와 상처로 쓰러진 우리에게 직접 오셨습니다. 시간을 내셨고, 손해를 감수하셨고, 결국 십자가에서 생명까지 내어주셨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단순한 고백이 아닙니다.
    야고보는 말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오늘 우리의 문제는 우상입니다.
    돌과 나무 우상이 아니라, ‘나’라는 우상입니다.
    내 감정, 내 필요, 내 안전, 내 사람들, 내 소유가 하나님보다 앞섭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배는 드리지만, 여전히 이웃에게는 인색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그 사랑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첫째, 관심입니다.
    사마리아인은 “보았습니다.”
    오늘 우리 주변에도 강도 만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처 입은 사람, 중독된 사람, 병든 사람, 가난한 사람, 북한의 주민들까지.

     

    둘째, 긍휼입니다.
    보는 것을 넘어, 함께 아파하는 마음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는 쉽게 무감각해집니다.

     

    셋째, 실천입니다.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좋아한다”와 “먹는다”는 다릅니다.
    진짜 사랑은 손과 발이 움직입니다.

     

    그런데, 핑계는 많습니다. 바쁩니다. 피곤합니다. 여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마리아인도 여유가 있어서 도운 것이 아닙니다.

    마음의 방향이 달랐을 뿐입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그 말씀이 오늘 우리의 삶에서 행동이 되기를,
    그 사랑이 우리 교회를 통해 흘러가기를,
    그래서 이웃과 세상이 하나님 사랑을 보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깨달은 한 문장 속지에 적기

     

    4. 개인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기

    개인목장교회를 위해 기도하기

     

     5. 소그룹 단체 방에 완료 올리기

    ) 1일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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