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장원들을 환영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낼지 나누어 보십시오.

☆ 장맛비와 같은 은혜의 기도

1. 개인의 기도 제목 나눔 * 기도제목 하나씩을 나눕니다.

2. 교회의 기도 제목 * 리더가 2~3개의 집중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3. 모든 목장원은 마음을 다해서 뜨겁게 기도한 후 목자가 기도합니다.

☆ 회원들 간의 삶의 나눔

가장 좋아하는 복음성가를 부르면서 찬양합니다.

☆ 회원들 간의 삶의 나눔

복음의 물결, 시대를 덮다(2) 진짜 변화, 예수의 이름으로

행 3:1~10

우리는 지금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개인의 삶과 사회 전반의 변화를 갈망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꿉니다. 그러나 세상이 제시하는 수많은 변화의 구호들은 때로는 공허하게 울릴 때가 많습니다. 진정한 변화는 어디에서 시작될까요?

오늘 본문에는 나면서 걷지 못한 사람이 나옵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변화가 불가능해 보이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서고, 걷고, 뛰고,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합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기적이 아닙니다. 이것은 복음이 진짜 변화의 능력임을 증명하는 메시지입니다. 오늘의 이 사건을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깨닫게 되나요?

첫째, 우리가 만나는 인간의 ( )와 ( )의 자리가 있습니다(2~3).

둘째, 예수님의 이름의 선포가 ( )의 시작입니다(5~7).

셋째, ( ) 이후, 증인의 삶으로 살아가야 합니다(8~10).

정답) 한계와 절망, 변화, 증인

☆ 삶으로 떠나는 질문

1. 이번 주 설교를 들으면서,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준 구절이나 이야기가 있었나요?

2. 지금 우리가 처한 가장 절망적인 상황은 무엇인가요?

3.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선포하며 감당한 것이 있다면 나누어 보십시오.

4. 예수님을 믿은 삶이 무엇인지 간단히 소개해 보십시오.

☆ 모든 목장원의 사역 참여 / 광고 시 헌금

♣ 중보기도 부장: 뜨거운 기도 인도, 기도 제목 관리

♣ 찬양부장 : “교인들의 마음을 다한 찬양” 인도

♣ 친교부장 : 목장원들 연락

♣ 광고 :  1)  여름 사역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2) 목장별로 선교지를 결정해 주십시오. 확정이 되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서 넣어 주십시오. 

                  https://forms.gle/KMjaUvmTDymJC4seA

☆ 임재하신 성령 안에서 삶을 살아가기

· 내 옆에 있는 목장원들을 격려 및 삶을 살아가기 다짐

· 주기도문으로 마침

참고) 아래 내용을 읽는 것은 소그룹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좋은 목자는 이렇게 세워집니다.

소그룹 리더는 영적 부모로서 자기 자녀를 돌보듯이 목장원들을 돌보아야 합니다. 때로는 사랑으로 감싸주고, 때로는 엄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만약 목장원이 목자를 힘들게 한다면, 다음을 참고하여 사역하십시오.

첫째, 내가 목장원이었을 때 좋았던 목자의 모습을 떠올리십시오.

소그룹 리더는 좋은 목장원들과의 만남을 원하지만, 때때로 어린아이 같은 목장원들을 만나게 되고, 목장 모임에 나오지 않는 목장원 때문에 속상할 때도 많습니다. 그럴 때는 자신이 목장원이었을 때 경험한 좋은 리더의 모습과 장점을 생각해 보고 따라 해 보십시오.

둘째, 영적으로 동기를 부여하며 성장과 삶에 영향력을 미치는 목자가 되십시오.

단순히 모임을 이끄는 관리자가 아니라, 목장원의 삶에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해 주는 영향력 있는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 그리고 본인의 삶을 통해 목장원이 “나도 저런 믿음을 닮고 싶다”는 마음이 들도록 영적 자극과 롤모델이 되어 주십시오.

셋째, 목장원의 상황을 포용하고 참아주며, 사랑이 많은 목자가 되십시오.

목자와 목장원의 관계는 적당한 영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너무 멀어도 안 되고, 반대로 너무 밀착되면 관계에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넷째, 기쁨과 순종을 함께 나누고 기도하는 목자가 되십시오.

삶에서는 믿음에 기초한 견고한 삶, 이중적이지 않은 투명한 삶을 살아가는 목자가 되어야 합니다.

다섯째, 약함도 드러내며, 진실하고 솔직한 목자가 되십시오.

목자는 항상 강하고 완벽한 존재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연약함과 실패를 겸손하게 고백할 때, 목장원은 위로와 공감을 얻고 마음을 열게 됩니다. 이를 통해 위선이 아닌 진정성과 신뢰로 소그룹의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여섯째, 목장원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주며 기다려주는 목자가 되십시오.

목장원이 믿음이 없다고 낙심하거나 험담하지 말고, 언젠가는 아름다운 신앙으로 자랄 것을 기대하며 긍정의 말로 끊임없이 격려하십시오.

일곱째, 평소 잡담도 중요하니 목장원들과 신나게 놀아보십시오.

사역은 반드시 진지하고 경건하기만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장원과 자연스럽게 웃고 공감하고 노는 시간은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고, 복음이 삶 전체에 스며들 수 있도록 돕습니다. ‘놀 줄 아는 목자’이 오히려 마음의 문을 열고, 신앙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여덟째, 목자 사역의 재미와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십시오.

목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전하여 제자훈련 이후 목자 사역에도 도전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아홉째, 목장모임 질문을 잘 준비하여 모임을 풍성하게 하십시오.

대신 목장원의 말이 길어질 때는 무안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끊으며 인도하는 목자가 되십시오. 또한 너무 가르치려 하기보다 삶을 나누는 데 힘쓰십시오.

열째, 목장원이 교재를 예습하지 않고 늦게 오더라도 참고 기다려 주십시오.

모든 목장원이 처음부터 신실하고 준비된 자세를 갖춘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귀하게 여기는 태도입니다. 반복해서 늦고 준비가 부족하더라도, 정죄보다 기다림과 격려로 품어주는 목자의 인내심은 목장원을 변화시키는 은혜의 통로가 됩니다. 사람보다 상황을 바꾸려 하지 마시고, 사람을 믿고 기다려 주십시오.

좋은 목자는 프로그램보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인내와 사랑으로 목장원을 품습니다. 자신의 삶을 통해 영적 영향력을 끼치며, 진실한 관계 안에서 목장원의 성장을 이끕니다. 오늘도 목자의 자리에서 한 영혼을 믿음으로 기다리는 일이 가장 귀한 사역임을 잊지 마십시오.

※ 이 글은 『디사이플 2025년 4월호 기획1 작은 교회인 소그룹의 부흥, 소그룹 리더와 목회자가 동역해 살리자!』의 내용 일부를 발췌 및 각색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