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꼭 회복 되고 싶었던 부분이 첫 시간 기도제목으로 내놓으며 정말 그렇게 해결될 수 있을까 했었는데 주님의 사랑으로 놀랍게도 회복이 되었다 

나의 마음 내 의지로 오랜시간 노력을 기울였는데 .......

그러면서 원망과 미움도 쌓여갔는데 ......

마음의 평안과 감사가 주어졌다 

나에겐 쉽지않은 시간들이였다

매시간 나의 부족함과 정말 내세울 것 없는 "나"구나라는걸 느끼게 하는 시간들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신다고" "나는 귀하다고" "나를 위해 가장 귀한것을 준비하신다고 " 내고집 생각 판단이 옳다고 해도 기다려주시며 어루만져 주시는 아니 주셨던 주님앞에 언제 또 좌절하고 힘들어 할지 모르지만 이제는 주님의 뜻을 알기에 따라 가렵니다 고백하며 온전한 신부가 되기위해 준비해 나가는 나의 삶의 모습이 되기를 기도 합니다 

넉넉함과 귀여운 웃음으로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셨던 회복3기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