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반

    사순절에서 부활절로 가는 "소요리 문답과 함께 하는 영적 순례 40일" (서른번째날)
    2025-03-20 13:29:32
    이보검
    조회수   33

    1. 찬송가 289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2. 사순절 공동체 암송하기 ( 하루 한 구절 5회 낭독)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잠언 15장 1절)

     

    3. 소요리 문답 

     

    82: 사람이 능히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히 지킬 수 있습니까?

    : 타락한 이후로 아무도 금생에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히 지킬 수 없을 뿐 아니라 날마다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계명을 범합니다. (왕상 8:46; 요일 1:8, 10; 6:5, 8:21; 3:9, 21; 3:2, 8)

     

    83: 율법을 범한 모든 범죄는 똑같이 악합니까?

    : 어떠한 죄는 본질적으로 그리고 몇 가지 악한 요소들 때문에 하나님 보시기에 다른 죄보다 더 악합니다. (19:13; 19:11; 11:24; 12:10; 10:29)

     

    ■ 해설

     

    아담의 타락 전 상태

     

    아담은 처음에 모든 도덕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받으셨습니다(1:26-27; 7:29). 그의 심령에는 하나님의 계명이 새겨져 있었으며, 그 계명을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아담의 순종은 계명과 일치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타락 이전에 아담은 계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며, 거룩했고, 의로움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그가 타락하고 죄가 인류에게 들어오면서 우리의 영혼은 지극히 악해졌고, 도덕법을 완전하게 순종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중생하기 전의 상태

     

    중생하지 않은 자는 영적인 행동을 할 수 없고,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순종할 수 없습니다(고전 2:14; 7:14). 그는 영적으로 죽었기 때문에 성령 안에서 기도할 수 없으며, 믿음으로 살 수 없고, 또한 영적인 의무를 행할 수 없습니다(2:1). 그래서 영적인 이해력도 없고, 감각도 없습니다. 따라서 죄악을 깨달을 수 없으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인식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중생하지 않은 사람은 죄의 유혹을 견딜 만한 힘도 없고, 그의 의지로 도덕법을 지키려는 마음도 없기 때문에 도덕법을 완전하게 순종할 수 없습니다.

     

    중생한 상태

     

    중생한 사람도 이 땅에서 사는 한 완전하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없습니다(7:18-25). 의로운 자의 행위 가운데에도 악이 들어가 있습니다. 성도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해 의심합니다. 우리의 육신은 성령의 지배를 받지 않으려 하고, 자신의 욕심을 이루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5:17).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하게 지키려고 하지만 자신에게는 그러한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중생한 자라 할지라도 그의 순종은 연약하고 부족한 것입니다. 도무지 완전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인물들도 완전하지 않았습니다(9:21; 대하 32:25; 1:20). 바울 자신도 선을 행하고자 하지만 어느새 악을 행하고 있는 자신에게 한탄했습니다. 거듭났다고 할지라도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히 지키는 자는 없습니다.

     

    중생한 자는 죄를 짓지 않는가?

     

    요한일서 36절은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라고 말씀하시며, 39절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중생한 자를 의미합니다. 그러면 중생한 자는 죄를 짓지 않는가?”라고 질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범죄하다혹은 죄를 짓다라는 말은 습관적으로 죄를 짓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중생했다고 하면서 습관적인 죄를 지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의미하는 것은 중생했다면 죄를 미워하며, 죄와 싸우고, 죄 가운데 즐거워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생한 자라 할지라도 절대적으로 완전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왜 계명을 지키라고 명령하시는가?

     

    우리가 계명을 완전하게 지킬 수 없다면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계명을 지키라고 명령하시는가?”라고 질문할 수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하게 지킬 수는 없지만 하나님은 계명을 지키라고 명령하십니다(벧전 1:18). 이렇게 요구하심으로써 하나님은 우리를 겸손하게 만드십니다.

     

    사람은 타락 이후 자기를 높이려는 성향을 갖게 되었습니다(3:5). 따라서 계명을 완전하게 지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 겸손하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계명을 지키지 못함으로 자신의 결점과 무능력함을 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계명을 지키지 못하는 자신을 깨닫고, 우리가 그리스도께 가도록 만드시는 것입니다(7:25). 우리의 죄에 대해 그리스도께 용서를 구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과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의 모든 부족을 덮으신 것을 찬양하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신자에게 계명을 지키라고 명령하시고, 신자는 계명을 지키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베푸시는 유익에 얼마나 큰 빚을 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은혜 언약

     

    진정한 구원의 백성은 행위 언약 아래에 있지 않습니다. 만약 행위 언약 아래에 있다면 모든 계명을 완전하게 지켜야 합니다. 진정한 구원의 백성은 은혜 언약 아래에 있습니다. 은혜 언약 아래에서는 완전한 행위를 요구하시지 않고 신실한 믿음을 받으십니다. 행위 언약 아래에서는 죄 없이 사는 것을 요구하시지만, 은혜 언약 아래에서는 우리가 죄와 싸우는 것을 받으십니다. 비록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하게 지킬 수는 없지만 우리의 불완전한 순종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것으로 받아 주십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앞에 완전하게 순종하셨기 때문입니다.

     

    보다 무거운 죄

     

    모든 죄가 극악무도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모든 죄가 같은 것은 아닙니다. 죄 가운데는 보다 악하고 무거운 죄들이 있습니다. 어떤 죄들은 하나님의 눈에 미워하시는 죄들이 있는데, 이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거운 죄들입니다.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과 우상 숭배, 불신앙, 하나님의 이름을 불경스럽게 하는 것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또한 나이와 은사와 직무와 관련해 무거운 죄들이 있습니다(삼하 12:14; 왕상 11:9; 고전 5:1). 하나님의 속성 및 예배와 관련된 죄는 보다 무거운 죄들이며, 하나님의 백성과 교회에 대해서 지은 죄도 무거운 죄입니다(2:8; 18:6). 그리고 그 죄의 정도와 성질에 따라서 무거운 죄들이 있습니다. 헛된 생각도 죄이지만 참람한 말은 더욱 무거운 죄입니다. 구약시대에 희생 제사를 드릴 때는 죄의 무거움에 따라 제물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어떤 이는 자신도 천국에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데, 이런 경우는 더욱 큰 죄입니다(23:13). 이미 성령에 의해 양심이 깨어났는데도 그것을 무시하고 지은 죄이기 때문에, 뻔뻔스러운 가운데 짓는 죄는 보다 무거운 죄입니다.

     

    성경에서 빌라도는 그리스도께서 죄가 없으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유대인들이 시기심으로 그분을 죽이려는 것을 알고도 그들에게 예수님을 내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이것에 대해 잘못이 없다고 선언했습니다(23:14). 빌라도는 분명히 사실을 알고도 죄를 지었습니다. 이것은 보다 무거운 죄에 해당됩니다. 자신의 의무를 알고도 행하지 않는 것은 무거운 죄에 해당됩니다.

     

    또한 서원을 하고 행하지 않는 것도 보다 무거운 죄에 해당됩니다. 다른 사람의 죄를 지적하면서 본인이 같은 죄를 짓는 것도 무거운 죄입니다. 왜냐하면 죄를 분명히 인식하고도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계속 짓는 죄는 죄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더욱 악하게 발전시키기 때문에 죄를 계속 짓는 것도 무거운 죄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미워하고, 불경스러운 말과 행위를 하는 것은 무거운 죄입니다(30:11). 하나님의 은혜를 보다 크게 받고서도 감사하지 않는 것도 무거운 죄에 해당됩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축복을 경멸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은혜를 받고서도 감사하지 않았으며, 결국 하나님을 가볍게 여겼습니다. 또한 신앙적인 모습을 하면서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을 속이는 죄이기 때문에 무거운 죄입니다. 악한 마음을 품고 짓는 죄도 무거운 죄입니다. 따라서 모든 죄를 같은 것으로 보아서는 안 되며, 보다 심각하고 더 무거운 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용서함이 없는 죄

     

    성령을 훼방하는 죄의 경우, 용서함이 없는 죄입니다. 이는 의도적으로 그리스도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또한, 배교의 죄도 용서함이 없습니다. 배교란 하나님의 은혜의 수단 아래에 있으면서 한때 은혜로운 모습을 보이다가 신앙고백을 저버리고 그리스도를 떠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데마의 경우, 사도 바울과 누가와 동역하다가 결국 세상으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진리를 알고 있었지만 의도적으로 진리를 버리고 세상으로 간 자입니다. 타락과 배교는 가장 무거운 죄로서, 용서함이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죄에 대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4. 공동체 기도하기 (개인과 교회 / 목장 식구들의 기도제목)

        공동체에 속한 분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5. 단체 카톡방에 완료 문자 올리기 

       예) 30일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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