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도자나 가족의 기도로 시작합니다.

2) 찬송가 11 장 '홀로 하나님 한분 앞에서'

찬양 '주님의 임재 앞에서'

3) 가족과 함께 말씀을 묵상합니다.

◇ 말씀: 사무엘상 8장 10절~22절

10   사무엘이 왕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말하여
11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12   그가 또 너희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이며
13   그가 또 너희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로 삼을 것이며
14   그가 또 너희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15   그가 또 너희의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의 1)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16   그가 또 너희의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17   너희의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18   그 날에 너희는 너희가 택한 왕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니
19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20   우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하는지라
21   사무엘이 백성의 말을 다 듣고 여호와께 아뢰매
22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라

◇ 생각해 볼 이야기 - “왕을 요청하는 이스라엘”

사무엘은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무엘이 늙어 사무엘의 아들 요엘과 아비야가 사사로 임명되지만, 그들은 이스라엘을 다스리는데 실패하게 되며, 이러한 상황 가운데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블레셋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때문에 이스라엘 장로들은 사무엘에게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합니다.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이시고, 이스라엘은 그 분의 백성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스라엘 백성은 다른 나라처럼 왕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선택받았다는 정체성도, 하나님과 그들 사이에 맺었던 언약도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심지어 오늘 본문 18절 말씀인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시리라” 라고 하는 사무엘의 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끝까지 왕을 요구 합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싸움을 싸워 주는 것이 아닌, 19절의 말씀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그들이 세운 인관 왕이 그들의 싸움을 싸울 것을 기대합니다. 이스라엘의 왕이시며 지금까지 그들을 위해 싸워 오신 하나님을 거절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우리를 통치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만을 우리의 왕으로 인정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잔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분의 응답을 받는 것입니다.

4) 질문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눕니다.

◇ 나눔

1. 이번 주 들은 말씀 중(주일학교 포함) 느낀 점이 있다면 나누어 보십시오.

2. 하나님께서 명확하게 말씀하신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생각과 뜻대로 행한 것은 무엇인지 나누어 보십시오..

3.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순종하지 못하고 완악함을 드러내는 죄악된 나 자신을 내려

놓기 좋은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나누어 보십시오.

5)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합심해서 기도합니다.

6)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치십시오.

7) 사랑으로 가족들을 안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