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쉐마 대화

- 일어날 때(이렇게 인사해보기):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루 되세요.

- 집에 있을 때(서로 격려하기): 말씀에 대한 지식보다 실천이 많도록 하세요.

- 길을 갈 때(말씀 적용하기): 실천하기 힘든 말씀이 있나요?

- 누워 있을 때(기도하기) :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2) 찬양 *찬송가 212 ‘겸손히 주를 섬길 때’ /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3) 말씀을 묵상합니다.

◇ 말씀: 예레미야애가 3:19-39

◇ 생각해 볼 이야기 - “고난 중에 부를 노래”

예레미야애가는 B.C 586년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멸망 당한 사건을 애도하는 시를 모은 책으로, 히브리어 원어에서 ‘에카’라는 단어는 ‘슬프다’ 라는 의미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에 의해 파괴된 예루살렘성과 나라를 잃은 슬픔을 표현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심판이 일어나게 된 이유를 되짚어 보며 공동체가 회개하고 죄에서 떠나도록 결심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예루살렘 멸망의 심판을 받게 된 이유는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서에는 바벨론을 160번 이상 언급하지만 애가서에서는 한 번도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유다 멸망의 원인이 바벨론이 아니라 백성의 죄악에 있음을 알려 줍니다. 공의의 하나님이 그들의 죄를 심판하시고, 신실하게 공의를 실현하셨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시인은 심판에 대한 애도와 동시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하나님의 백성이 죄를 되돌이켜 회개하면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신다는 희망을 표현하였습니다.

◇ 말씀 적용

1.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내가 시도한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인지 나눠보세요.

2.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나의 모습은 무엇인지 나눠보세요.

4)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합심해서 기도합니다.

5)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