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다시 겨울 아침에
- 이해인
몸 마음
많이 아픈 사람들이
나에게 쏟아놓고 간 눈물이
내 안에 들어와
보석이 되느라고
밤새 뒤척이는
괴로운 신음소리
내가 듣고
내가 놀라
잠들지 못하네
힘들게 일어나
창문을 열면
나의 기침소리
알아듣는
작은 새 한 마리
나를 반기고
어떻게 살까
묻지 않아도
오늘은 희망이라고
깃을 치는 아침 인사에
나는 웃으며
하늘을 보네
이해인님의 시를 떠올리며 여러분께 안부를 전하고 싶습니다.
요즘 몸과 마음이 힘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들의 눈물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보석처럼 자리 잡기를 바라며,
여러분도 힘든 순간을 잘 이겨내고 계시길 소망합니다.
혹시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작은 새처럼 여러분을 반기는 것들이 있음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희망의 날이니, 웃으며 하늘을 바라보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도하겠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장 10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첨부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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