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 칼럼

버팀목
2025-03-06 10:55:43
수채화조
조회수   26

버팀목.jpg

출처: 김윤하 목사

 

버팀목에 대하여 / 복효근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고쳐 심고

각목으로 버팀목을 세웠습니다

산 나무가 죽은 나무에 기대어 섰습니다

 

그렇듯 얼마간 죽음에 빚진 채 삶은

싹이 트고 다시

잔뿌리를 내립니다.

 

꽃을 피우고 꽃잎 몇 개

뿌려주기도 하지만

버팀목은 이윽고 삭아 없어지고

 

큰바람이 불어와도 나무는 눕지 않습니다

이제는

사라진 것이 나무를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허위허위 길 가다가

만져 보면 죽은 아버지가 버팀목으로 만져지고

사라진 이웃들도 만져집니다

 

언젠가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기 위하여

나는 싹을 틔우고 꽃 피우며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삶에는 때로는 거센 파도와 같은 어려움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시며,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걱정과 고민, 그리고 우리의 꿈과 희망까지도 모두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우리의 마음을 열고,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길 때,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우리의 삶을 축복해 주십니다.

 

영원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 나는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요한복음 1427절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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